여성들로만 이뤄진 국극이 있다고?
1940년대 후반 해방 이후, 시대의 중심에는 ‘여성국극’이 있었습니다.
‘(사)우리봄’ 은 여러분과 함께, 잠시 우리의 곁에서 잊혀졌던 여성국극을,
1950년대를 쥐고 흔들어 놓았던 그때의 문화를 다시 한번 이어나가고자 합니다.
이러한 중심엔 관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더해져, 보다 완벽한 무대를
선사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.
1950년대의 단순 재현이 아닌 전통 K-뮤지컬로서, 우리의 문화를 계승해
나갈 수 있도록,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.